농식품모태펀드, 6차산업 상생펀드 출자 공고 기준수익률 IRR 3%, GP최소출자비율 5% '파격'
이윤재 기자공개 2013-08-13 10:51:43
이 기사는 2013년 08월 12일 15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식품모태펀드가 100억 원 규모의 '6차산업 상생펀드'를 결성한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6차 산업화에 기여하는 농식품 경영체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관리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이 운용사(GP) 선정을 주관하며, 접수기간은 16일부터다.
이번 6차산업 상생펀드는 수시출자 형태로 진행된다. 농자단이 70억 원을 출자하며 나머지 30억 원은 민간자금을 매칭할 계획이다. 주목적 투자비율은 100%이며, 출자금 총액이 100억 원 넘으면 초과금액에 한해 주목적 외 투자를 허용한다.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3%이며, GP 최소출자비율도 5%로 낮춰 운용사들의 참여 유인을 대폭 강화했다. 관리보수도 투자의무비율을 조기달성할 경우 관리보수를 조기에 일괄지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해당 펀드에 출자할 수 있는 유한책임투자자(LP)는 상법상 회사 및 선정우대조건에 해당하는 자로 제한한다. 농자단이 제시한 선정우대조건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500억 원 이상 또는 자기자본 500억 원 이상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기금 등이다. GP 지원자격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사, 농협, 수협, 산림조합으로 제한된다.
농업과 농촌의 6차 산업화는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제조, 가공 등 2차 산업과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서비스 등 3차 산업 등을 연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농자단은 정기출자에서 동양인베스트먼트와 아이디벤처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등 4곳을 선정했고, 수시출자에서는 메가인베스트먼트와 세종벤처파트너스 2개사를 뽑았다. 이번 6차산업 상생펀드까지 결성시, 올해 총 7개 조합에서 900억 원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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