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인베스트, 레이언스 투자금 일부 회수 펀드 결성위한 GP출자금 마련 차원···매각 상대방은 MG인베스트먼트
이윤재 기자공개 2014-09-18 08:51:37
이 기사는 2014년 09월 16일 14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기술금융사 이앤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중인 레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16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이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MG인베스트먼트와 레이언스의 지분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다. 매각 규모는 약 10억 원 수준이다.
이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펀드를 결성을 앞두고 업무집행조합원(GP) 의무출자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구주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레이언스의 성장가능성에 거는 기대는 여전한 만큼 일부 지분만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각 내용을 밝일 순 없지만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준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X-Ray) 이미징 솔루션 소재 및 부품개발 업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91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관투자자로는 '아주아이비나우 그로쓰캐피탈PEF(아주IB투자-나우아이비캐피탈)', 이앤인베스트먼트, 'DBC바이오메디칼신성장동력투자펀드(산은캐피탈)', '신한 케이투 세컨더리 투자조합(K2인베스트먼트-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앤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레이언스 지분 13만 8366주를 9억 7548만 원에 취득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7049원이다. 지분 매입 이후 레이언스의 상장기대감이 커지면서 장외가격은 1만 3000원 대로 치솟았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레이언스의 상장기대감이 커지면서 다른 기관투자자들도 구주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주IB투자-나우아이비캐피탈도 보유 지분 중 10만 주를 매각, 투자금 일부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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