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동해 가스전, 300억~500억 연수익 올릴 것" 2017년부터 수익 본격화...저수익사업 구조조정 추진
김익환 기자공개 2015-03-17 08:33:00
이 기사는 2015년 03월 16일 11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동해 가스전을 통해 연간 300억~5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전병일 사장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동해 가스전은 평가정을 시추해 가스층 존재를 확인했고, 내부 파이프라인을 플랫폼과 연결하는 2017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된다"며 "이를 통해 연간 300억~500억 원의 수익을 향후 6~7년간 올릴 수 있는 수익기반을 마련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국내 대륙붕 6-1 남부 광구 지분 70%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22일 동해 대륙붕 6-1 남부광구에 위치한 고래D 가스전에서 가스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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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은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설 논란을 종식시킬 것이란 입장도 밝혔다. 전 사장은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식에 대해서 수차례 대내외에 이야기를 했다"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조만간 관련해 시장에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어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해 포스코 그룹을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이끄는 글로벌 리딩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종합상사로서 대내외 역경에도 불구하고 2015년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어 "지난해 창업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미얀마 가스전에서 일일 5억 입방피트 생산을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파푸아뉴기니 발전사업, 인도네시아 동광산, 사우디 국민차 프로젝트 등으로 비약적인 발전토대를 마련했다"며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았고, 종합사업회사로 도약을 위한 대내외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분기 영업익 1000억 원을 달성하고 종합사업회사로의 성장하기 위해 △ 6대 사업 집중육성 △ 해외사업모델 진화 △ 수익성 위주로 사업체질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체질 개선을 위해 사업 구조조정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회사 소개 영상을 통해 "저수익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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