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도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지방은행 한계 탈피 꾀해…핀테크 기업과 제휴로 채널 다양화 모색
한희연 기자공개 2015-08-10 09:42:57
이 기사는 2015년 08월 07일 16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금융지주가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시범인가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JB금융지주는 7일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한 새로운 채널에 금융권 대부분 관심이 많은데 우리도 지방은행의 지역적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이 있다"며 "이번에 인터넷전문은행 시범인가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금융지주는 핀테크와 관련해 지주 차원에서 접근하는 전략적 방향은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한편 기존 계열사를 통해 핀테크와 관련된 모델을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JB금융은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시범인가의 경우 구조상 은행과 지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에 따르는 여러 영향들을 고려해 기존의 은행 채널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에 대해서는 "기존 계열사의 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는 핀테크 모델을 점진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얼마 전 진행했던 핀테크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JB금융은 이어 "기존 은행이 전통적으로 갖고 있던 지점이나 ARS, 인터넷, 모바일 등 여러 채널에 핀테크 기술을 녹여내 기존의 은행 모델 안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효과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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