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새 인터넷뱅킹 플랫폼 공개 모든 운영체제·브라우저 사용가능.."공인인증서 필요없고 수수료 면제"
신수아 기자공개 2017-06-15 14:18:49
이 기사는 2017년 06월 15일 14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이 모든 기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씨티 NEW(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씨티은행 관계자는 "새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등록이나 불러오기를 할 필요가 없다"며 "인터넷만 연결되면 PC·노트북·맥북·태블릿·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혁신적"이라고 설명했다.
새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통장 비밀번호, 엑티브엑스(active-x) 등 추가 프로그램 설치 등이 필요하지 않다. 단 타행계좌로의 이체나 거래일 중 누적 금액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OTP(보안카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한 모든 기기, 모든 운영체제와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가 조정하는 창의 크기에 맞추어 사이트의 콘텐츠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기술'은 그간 한국의 금융소비자들이 기존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관계자는 "본인 계좌간 이체할 때 출금할 계좌를 드래그한 후 입금할 계좌에 떨어뜨리는 액션인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만으로 간편송금할 수 있다는 점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능"며 "마우스가 아닌 손가락으로도 거래 처리가 가능하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시도한 점과 로그인 첫 화면에서 자주 쓰는 기능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기존 인터넷뱅킹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주요 기능들을 전면에 내세워 인터넷에 상대적으로 덜 친숙한 고객층까지 폭넓게 포용하겠다는 목표다.
김민권 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장은 "당행의 인터넷뱅킹은 공인인증서와 계좌 비밀번호 입력 없이 최소한의 인증만으로 이체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며 "이체금액이 소액으로 한정되고 특정 회수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는 시중의 간편송금 업체들보다 월등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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