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SK㈜, 회사채시장 출격 [Weekly Brief]'BBB급' AJ네트웍스, 올해 첫 공모채 도전…SK㈜, 세번째 공모시장 노크
김병윤 기자공개 2017-07-25 12:59:49
이 기사는 2017년 07월 24일 0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번주 AJ네트웍스(BBB+)와 SK㈜(AA+)가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회사채시장 내 일고 있는 흥행 기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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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는 올해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AJ네트웍스는 다음달 2일 만기 1.5년, 2년 회사채를 총 200억 원어치 찍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다.
AJ네트웍스는 올 들어 사모시장에서만 자금을 조달했다. AJ네트웍스는 올 4월과 5월 총 550억 원어치 사모채를 발행했다. 공모채 발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AJ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 만기 1.5년, 2년 공모채를 270억 원어치 찍었다. 당초 모집액은 250억 원이었지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70억 원의 자금이 들어오자 발행규모를 늘렸다.
AJ네트웍스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것은 수익성 개선이다. AJ네트웍스의 올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89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다. 렌탈자산의 증가에 따라 렌탈료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2.6%다. 지난해 말 대비 0.8%포인트 개선됐다.
IB 관계자는 "BBB급이지만 발행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 모집 성공 가능성은 높다"며 "최근 BBB급 발행사가 투자자 모집에 성공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BB0)은 지난 21일 2년물 300억 원어치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희망금리밴드는 5.7~6.5%다. 수요예측 결과 480억 원어치 투자수요가 있었다. 전량 증권사 리테일 수요다. 지난 20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한진(BBB+)은 모집액(700억 원)의 1.5배에 달하는 1030억 원의 자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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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다음달 4일 2년, 5년, 7년 만기 회사채 3000억 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일은 오는 28일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다.
SK㈜의 공모채 발행은 올 들어 세 번째다. SK㈜는 올 3월과 6월 공모채시장에서 8000억 원어치 자금을 조달했다. 두 차례 모두 모집액은 3000억 원이었다. 하지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각각 8505억 원, 6300억 원의 투자수요가 있자, 발행액을 각각 4000억 원으로 증액했다.
IB 관계자는 "발행규모가 적지 않지만 우량한 신용등급을 감안했을 때 투자자 모집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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