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운용사 주축 '헤지펀드 콘서트' 연다 헤지펀드 인식 개선 목표…신생운용사 대표 직접 강연자 나서
최은진 기자공개 2017-08-17 16:24:26
이 기사는 2017년 08월 10일 15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헤지펀드 운용사들을 주축으로 헤지펀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대학생 등 젊은층부터 공략해 헤지펀드가 금융업계에 새로운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홍보하겠다는 목표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생 헤지펀드 운용사들을 주축으로 형성된 '한국 사모펀드 협의회'는 오는 10월 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약 200여 명 가량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연자로는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직접 무대 위에 나선다. 주제별로 3~4개의 세션을 나누고, 각 주제에 맞는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강의를 하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나 강연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사모펀드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타임폴리오운용 황성환 대표 등이 주축이 돼 강연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헤지펀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헤지펀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투기적인 상품이라는 편견까지 크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헤지펀드를 긍정적 이미지로 전환시켜 핵심 투자처로 키워보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좋은 인재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에게 자산운용업계 특히 사모펀드운용사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국 사모펀드 협의회는 첫 헤지펀드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정례 행사화 시키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신생 자산운용사 대표는 "우리나라의 경우 헤지펀드는 투기적이고 위험함 상품이라 접근하기 부담스럽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를 친숙하게 개선하기 위해 헤지펀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참여도 등에 따라 정례화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