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식형, SK하이닉스 늘고 네이버는 줄고 [펀드 포트폴리오 맵]IT 주가 상승에 비중 확대…신한지주·현대모비스 축소
김슬기 기자공개 2017-09-15 10:28:11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2일 17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일반주식형 펀드 내에서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의 정보기술(IT) 관련 주 등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네이버나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의 비중은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theWM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기준으로 전체 자산운용사 일반주식형펀드(대표펀드 기준)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 비중은 0.73%포인트 증가한 4.09%였다. 해당 편입비중은 삼성전자(28.07%)에 이은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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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주식형 펀드의 유형순자산은 16조 6823억 원으로 펀드들이 들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식 가치는 6823억 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주식형 펀드는 223개이며 이 중 비중이 감소한 펀드는 11개에 불과하다.
순자산 1000억 원 이상인 주식형 펀드 중 '하나UBS인BEST연금투자신탁1[주식]'과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 등은 SK하이닉스 비중이 각각 0.77%포인트, 0.62%포인트 늘어난 4.22%, 3.30%로 집계됐다. '삼성코리아대표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의 SK하이닉스 비중은 6.23%로 전월대비 1.68%포인트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지난 6월 한 달간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 SK하이닉스의 지난 7월 3일 주가는 6만 6300원으로 한 달 전(6월 2일 종가 5만 7100원) 대비 16% 이상이 뛰었다.
다만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순자산 1000억 원 이상 펀드 중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1(주식)'만 유일하게 비중이 감소했다. 해당 펀드가 SK하이닉스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은 전월대비 0.32%포인트 감소한 3.39%였다.
SK하이닉스 외에도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 업종의 비중이 확대됐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비중은 각각 0.17%포인트, 0.16%포인트씩 증가했다. 이 또한 IT 관련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 같은 기간주가는 각각 9.8%(3250원), 2.7%(6만 3000원) 올랐다.
이밖에 비중이 확대된 종목은 현대자동차(+0.16%포인트), 포스코(+0.15%포인트), 롯데쇼핑(0.15%포인트), SK텔레콤(+0.14%포인트), 삼성전기(+0.13%포인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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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중이 가장 많이 축소된 종목은 네이버였다. 네이버는 전월에 비해 0.30%포인트 비중이 줄어들면서 유형내 종목별 비중 역시 2.76%로 낮아졌다. 네이버를 보유하고 있는 펀드 155개 펀드 중 네이버의 편입비가 줄어든 펀드는 78개였다.
일반주식형 펀드에서 신한지주(-0.27%포인트), 현대모비스(-0.20%포인트), 아모레(-0.18%포인트), BGF리테일(-0.18%포인트) 등도 비중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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