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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리스트 5곳 발표…금주 실사 [ID벤처스 M&A]VC, 금융사 원매자 無…대부분 IT업종 기술회사 참여

배지원 기자공개 2017-11-20 08:35:55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6일 13: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가 아이디벤처스 매각을 위한 잠재투자자(숏리스트)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업체들은 이번 주부터 아이디벤처스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ID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 중에서 5곳의 업체를 추려 숏리스트를 발표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원매자 중 창업투자사나 금융 관련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없었다. 대부분 IT업종의 상장사가 창업투자 비지니스를 위해 참여했다. 이들 중 대부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ID 관계자는 "IT관련 지적재산권(IP)과 관련해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판단해 참여한 업체들이나 벤처투자 경험이 있는 대표가 관심을 가지는 업체도 있다"고 말했다.

숏리스트에 든 업체들은 이번 주부터 실사를 진행한다. 아이디벤처스를 방문해 펀드 포트폴리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주 이상 실사를 진행한 뒤 12월 초에는 인수 구속력이 있는 바인딩 오퍼(binding offer)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연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ID가 보유한 아이디벤처스 보통주 136만 주(지분율 100%)를 대상으로 한다. ID는 약 100억 원의 희망 매각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벤처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3억 462만 원이다. 6월말 기준 자본금은 66억 원, 순자산은 약 7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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