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 'G-Tainer' 평창 동계올림픽 공급 프레스센터·페스티발파크 등 총 280여동 설치
정강훈 기자공개 2017-12-07 11:20:04
이 기사는 2017년 12월 07일 11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코리아하우스와 올림픽 페스티발 파크에 총 280여동의 G-Tainer가 설치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세계 각국 기자들의 프레스센터로 이용된다. 올림픽 페스티발 파크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외벽은 G-Tainer를 이용해 경기 정보, 시상식 장면 등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픽 같은 국제행사는 특성상 구조물을 일정기간 사용하고 해체할 수 있어야 한다. G-Tainer는 설치·해체·이동이 간편하고 렌탈이 가능하며 미디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평창올림픽 동안 내년 북경 엑스포 및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 G-Tainer 설치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도 G-Tainer 영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충주, 평택 등의 프로젝트에 G-Tainer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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