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이영호 대표 연임..'영업통' 대거 승진 임원인사 5명 중 4명 영업 담당..매출액 전년비 10% 증가 예상
박상희 기자공개 2018-01-10 18:09:35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0일 15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3년부터 롯데푸드 대표이사를 맡아 온 이영호 대표(사진)가 연임한다. 안정적인 실적을 내 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역시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푸드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영업 부문에서 대거 승진자를 배출했다. 승진 임원 5명 가운데 4명이 영업 담당이다.롯데푸드는 10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경원수 식자재영업담당이 상무로 승진했다. 정성호 영업전략담당과 김상태 소재영업담당이 각각 상무보A로 승진했다. 박태진 육가공영업1부문장과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은 각각 상무보B로 승진했다. 권 상무보는 이전 경영지원부문장인 손희영 상무보가 상무 승진과 동시에 롯데지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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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관계자는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인사가 별도로 없었기 때문에 이영호 대표가 연임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영업 부서에서 대거 승진자가 배출된 것은 안정적인 실적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영업 부서는 회사의 매출과 직결된다.
롯데푸드 부서 가운데 영업 전담 부서는 모두 5개다. 빙과영업담당을 제외한 4개 부서에서 승진자가 배출됐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식음료 업계가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1조 4309억 원, 영업이익 611억 원, 당기순이익 295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컨센서스로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184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6년 매출액(1762억 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에서 담당하는 분유 쪽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실적이 조금 감소했다"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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