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 데일리금융 출신 이보경 부사장 선임 오는 22일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이효범 기자공개 2018-01-16 08:30:57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2일 13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데일리금융그룹 자회사 출신 인사로 부사장을 교체했다. 조만간 신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데일리금융그룹이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경영에 본격적으로 관여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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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이사회는 이병호 대표이사 사장, 신재영 사내이사 부사장, 배국환 사외이사, 김영세 감사 등 4인으로 구성돼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신 부사장 대신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사장은 1999년 7월~2016년 12월까지 삼성증권 강남사업부장(상무)으로 일해오다 2017년 데일리마켓플레이스로 자리를 옮겼다. 데일리마켓플레이스는 데일리금융그룹이 지분 83.11%를 보유한 자회사이다. 국내 최초 PFM(디지털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브로콜리를 운영 중이다.
데일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데일리금융그룹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해왔던 인물"이라며 "내부적으로는 핀테크와 증권업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으로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데일리금융그룹은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대해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사장이 향후 사내이사에 올라 주요 의사결정에서 데일리금융그룹의 입장을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금융그룹이 지난해 8월 자금난에 빠진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억원을 수혈하는 대신, 지분 40%를 확보해 대주주 지위를 보장받기로 했다. 향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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