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美 온코섹 '흑색종 전신면역 효과' 발표 임박 11월 컨퍼런스서 임상 결과 공개, 타 면역 항암제 병용시 효능
신상윤 기자공개 2018-10-04 15:40:38
이 기사는 2018년 10월 04일 15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파홀딩스는 4일 미국 관계사 온코섹이 다음달 말 열리는 '멜라노마 브릿지 콘퍼런스(Melanoma Bridge Conference)'에서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류킨-12 면역 항암제의 전신 면역 효과 관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온코섹은 인터류킨-12의 '압스코팔 효과(Abscopal effect)'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약물을 투여받은 생체조직으로 인해 약물이 투여되지 않은 생체조직도 영향을 받는 효과를 말한다. 온코섹의 인터류킨-12 면역 효과가 환자의 전신에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온코섹의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50명의 환자 가운데 50% 이상의 환자에게서 전신 면역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키트루다 등 다른 면역 항암제와 병용 투여 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온코섹의 알레인 알가지(Alain Algazi) 박사가 진행한다. 그는 흑색종 연구 분야의 전문가다. 미국 통합 암 네트워크(NCCN·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의 흑색종 분야 전문위원이다. NCCN은 메이요클리닉과 메모리얼슬론캐더링, MD앤더슨, 스탠퍼드대 등 주요 암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암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전세계 의료기관과 보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의 인터류킨-12는 전신 면역 효과가 발생해 다른 항암제와 병용 투여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알가지 박사의 발표는 면역 항암 효과에 대한 객관적 신뢰성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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