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삼성SDI 중대형전지 임원 수혈 임봉석 상무 승진·지난해 삼성물산 이어 2010년대 이후 두 번째
박기수 기자공개 2018-12-14 08:21:07
이 기사는 2018년 12월 13일 15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해에 이어 전무급 이상 임원 인사에서 계열사 임원을 수혈했다. 올해 대상자는 삼성SDI의 임봉석 상무다.삼성중공업은 13일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에서 전무 3명(△김동설 △임봉석 △전홍식)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동설 전무는 각각 삼성중공업에서 재무팀장, 전홍식 전무는 영업1팀장을 역임해왔다. 임봉석 전무만이 계열사(삼성SDI)에서 새롭게 수혈됐다. 임 전무는 삼성SDI에서 중대형전지부문 운영팀장을 역임하다가 이번에 승진하며 자리를 삼성중공업으로 옮겼다.
2010년 이후 삼성중공업은 모두 내부에서 승진자를 선정했다. 2010년 이후 바깥에서 임원을 수혈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는 삼성물산의 배진한 건설빌딩사업부 빌딩사업지원팀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삼성중공업으로 적을 옮겼다. 배 전무는 현재 삼성중공업에서 경영기획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임 전무는 2010년 말 삼성SDI의 인사팀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2013년 말 인사지원실 울산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중대형전지사업부 울산사업장 울산지원팀장을 거쳐 중대형전지 중대형제조센터 운영팀장을 역임했다. 삼성SDI의 울산공장은 완성차 업체에 납품할 전기차용 배터리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삼성중공업에서 임 전무의 새로운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직 개편 작업이 아직 완료하지 않아 정확한 직책은 아직 부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사]삼성중공업
<전무 승진>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무 승진>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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