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리츠운용, '방배경찰서 임시청사' 리츠 첫삽 '엔에이치제1호' 설립 신청, 신동아종합건설 소유 '청남빌딩' 매입
김경태 기자공개 2018-12-14 13:19:00
이 기사는 2018년 12월 13일 16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출항한 NH농협금융그룹의 NH농협리츠운용이 첫 리츠 사업에 나선다. 서울 방배경찰서 임시청사로 활용되는 빌딩을 매입해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NH농협리츠운용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엔에이치제1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리츠의 설립자본금은 3억원이며 향후 142억5600만원으로 확대된다. 자본금과 비슷한 금액을 외부 조달해 총 사업비는 342억5600만원이다.
리츠는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204(방배동 765-14 )에 소재한 방배 청남빌딩을 매입 후 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청남빌딩은 신동아종합건설이 소유하고 있다. 신동아종합건설은 김중구 회장이 1970년대 창업한 중소 건설사다. 1980년대 후반 토지를 매입한 후 1998년 현재의 건물을 준공했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청남빌딩은 현재 방배경찰서가 올해 4월 말부터 전층을 임시청사로 활용하고 있다. 방배경찰서는 2013년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을 승인받은 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54(방배동 455-10)'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9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NH농협리츠운용은 약 2년간 방배경찰서를 임차인으로 삼아 운용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배경찰서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시점에 임차인을 새롭게 구해 되파는 방안이 거론된다. 또 기존 노후건물을 허물거나 리모델링하는 밸류애드(Value Add) 전략을 펼쳐 가치를 높인 후 매각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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