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리츠운용, 방배경찰서 임시청사 매입 속도 인수 주체 리츠 '엔에이치제1호' 영업인가…본계약 내달 초 전망, 매매가 300억 중반
이명관 기자공개 2019-01-02 13:28:00
이 기사는 2018년 12월 31일 13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농협리츠운용이 서울 방배경찰서 임시청사로 활용 중인 '청남빌딩'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 주체로 나설 리츠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청남빌딩 매입 주체인 리츠 '엔에이치제1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이하 엔에이치제1호)'에 대한 영업인가가 이날 승인됐다. 국토교통부에 리츠 영업인가를 신청한 지 3주 만이다. 이에 따라 내달 초께 매매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엔에이치제1호는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204(방배동 765-14 )에 소재한 방배 청남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설립됐다. 리츠의 설립 자본금은 3억원이다. 빌딩 매입가는 300억원 중반대 수준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리츠를 통해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증자를 통해 142억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부족 자금은 금융권 차입을 통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청남빌딩의 소유주는 신동아종합건설이다. 김중구 회장이 1970년대 창업한 중소 건설사인 신동아종합건설은 1980년대 후반 토지를 매입한 후 1998년 청남빌딩을 준공했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6966.80㎡ 규모다. 현재 월 임대료는 3.3㎡당 3100만원 선이다.
청남빌딩은 현재 방배경찰서가 지난 4월 말부터 전층을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방배경찰서가 2013년 9월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면서부터다. 신청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54(방배동 455-10)'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NH농협리츠운용은 방배경찰서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0년 9월까지 약 2년 동안 방배경찰서와 임대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임차인을 새롭게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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