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종도 하늘도시 임대사업 '속도' 설계업체 디에이그룹·성지건축사무소 선정, 오늘 2월 착공 예정
이명관 기자공개 2019-01-07 09:40:13
이 기사는 2019년 01월 04일 14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인천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추진 중인 영종도 하늘도시 기업형임대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설계담당 업체를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착공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츠를 사업 주체로 내세워 진행중이다.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영종도 하늘도시 임대주택 개발사업의 주체인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는 최근 디에이그룹, 성지건축사무소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총 용역비는 34억원 규모다. 3.3㎡ 당 5만 2000원 수준이다.
영종도 하늘도시 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 및 감리는 디에이그룹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그룹은 2001년 설립된 업체로 연매출 700억원대의 중견 엔지니어링 업체다. 자회사로 디에이씨엠테크놀러지스, ㈜어반플러스 등을 두고 있다.
설계업체 선정으로 영종도 하늘도시 임대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반적인 설계가 마무리되는 오늘 2월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기간은 29개월로 준공 예정 시점은 2021년 6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77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임대주택의 구성은 중·소형 평형대인 62㎡, 74㎡, 84㎡형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1445가구다. 대우건설은 리츠를 통해 8년간 임대 운영한다. 이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개발 사업에는 총 406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리츠를 통해 조달한다. 리츠는 1013억원의 에쿼티(equity)와 3016억원의 론(loan) 등으로 이뤄졌다. 에쿼티엔 대우건설(243억원)과 주택도시기금(565억원), 인천도시공사(203억원)가 출자한다. 리츠 자산관리는 제이알투자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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