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구조화상품'으로 약세장 대응 [1분기 추천상품]'한국투자코스피솔루션·신한BNPP홍콩H커버드콜' 신규 선정
최필우 기자공개 2019-01-10 12:50:09
이 기사는 2019년 01월 08일 07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농협은행이 각각 국내와 해외에 투자하는 구조화상품을 신규 추천했다. 국내외 증시가 약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하락장 방어에 초점을 맞췄다. 다수 채권형펀드도 가판대에 이름을 올렸다.8일 더벨이 집계한 올해 1분기 추천상품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한국투자 코스피솔루션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과 '신한BNPP 홍콩H커버드콜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새로운 추천상품으로 선정했다.
한국투자코스피솔루션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IS본부(Investment Solution Group)가 3년 동안 개발해 지난해 8월 출시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자산총액의 90% 이하로 국공채, 통안채, 우량등급의 금융채 등에 투자한다. 평균 듀레이션을 1년 이하로 관리하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해 평가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여기에 파생상품을 활용한 TBS(기울어진 불스프레드) 전략이 가미된다. 지수가 하락할 때 손실을 제한하고, 상승시 추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전략의 골자다.
해외에 투자하는 구조화상품으로는 신한BNPP홍콩H커버드콜펀드가 선정됐다. 이 펀드는 홍콩H지수(HSCEI) 흐름을 추종하는 동시에 콜옵션(Call Option·특정시기에 특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 매도 전략을 구사한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익이 커지는 효과가 있어 하락장 방어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국내와 해외 증시가 올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글로별 변동성 확대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 하락장을 방어하면서 조금씩 수익을 쌓아나가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유진챔피언중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NH-Amundi하나로단기채증권투자신탁[채권]',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H)[채권혼합-파생재간접형]' 등 채권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들도 다수 추천됐다.
국내외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혼합자산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도 추천됐다. 자산배분형 상품인 '삼성 EMP글로벌로테이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안전자산군으로 분류되는 금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골드리치특별자산투자신탁[금-파생형]'도 추천상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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