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포스코건설 군산 디오션시티 PF 지원 [PF Radar]600억 ABCP 발행 주관…사모채 매입 확약, 차환 발행 지원
이명관 기자공개 2019-03-22 10:45:40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1일 10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참여한다. 1600억원 규모 PF 대출 중 일부를 유동화증권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모채 매입 확약을 통해 유동화증권의 안정적 차환 발행도 돕기로 했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인 엠스퀘어디오션은 최근 6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어음(ABCP)을 발행했다. 차주는 ㈜디오션시티포이다. 만기는 4년으로 총 4회차에 걸쳐 ABCP가 차환 발행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이 ABCP 발행을 주관했다.
㈜디오션시티포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개발사업의 시행사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페이퍼코리아가 지분 100%를 전액 출자해 지난해 7월 설립했다. 포스코건설은 지하2층~지상2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973가구다.
이번 유동화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사업부지 매매대금, 금융비용 조달 등 본건 사업 준비 재원으로 우선 쓰인다.
ABCP 발행은 ㈜디오션시티포, 포스코건설 등이 지난 19일 1600억원 규모 PF 대출약정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PF는 선순위 1515억원, 후순위 85억원으로 구성됐다. 선순위엔 SPC를 비롯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리츠캐피탈이 참여했다. 후순위는 SPC인 씨에이치오션뷰를 통해 조달한다.
시행사인 ㈜디오션시티포는 군산 디오션시티 아파트 분양수입금을 재원으로 2022년 3월까지 ABCP를 상환할 예정이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모사채 인수확약을 통해 유동화증권이 안정적으로 차환 발행될 수 있게 돕는다. SPC가 투자자 모집에 실패해 ABCP 차환 발행 재원이 부족할 경우 대체 발행된 어음을 총액 인수하고 대금을 유동화회사에 납입하기로 했다.
주관사의 사모사채 인수확약 덕분에 SPC 유동화증권의 신용등급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신용도와 연계된 'A1(sf)'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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