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총판 계약 DBMS·DB모니터링 이어 암호화 솔루션 라인업 확대
신상윤 기자공개 2019-09-16 10:19:10
이 기사는 2019년 09월 16일 10: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전문기업 콤텍시스템은 16일 정보 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DB 암호화 솔루션(D'Amo)'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콤텍시스템은 국내 DB 시장 변화 추이에 따라 솔루션 라인업을 정비하고 총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또 데이터를 활용한 AI 사업화 모델 개발 등 변화하는 DB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IBM 등 글로벌 벤더 공급망을 확대하고 뉴타닉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HCI,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Open DB 성능 관리 솔루션 등 가용 솔루션군을 확대해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중균 콤텍시스템 대표는 "산업별 전방위적 클라우드 수요 확산과 이에 따른 데이터 보안 기술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국내 1위 DB암호화 솔루션을 보유한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DBMS, DB모니터링 솔루션 총판 사업에 이어 암호화 솔루션까지 계약을 맺어 DB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도 "콤텍시스템과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기술을 전국 ICT 인프라 환경에 확산하는 사업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신뢰할 수 있는 암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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