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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일반 청약 진행…새해 첫 IPO [Weekly Brief]전체 20% 17만주 모집, 2월 소부장 기업 대거 출격

이경주 기자공개 2020-01-28 14:02:02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8일 07: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을 하는 위세아이텍이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스팩(기업인수목적)을 제외하고 올해 첫 IPO(기업공개) 주자라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2월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줄줄이 수요예측에 등판한다.

◇공모액 85억, 일반청약에 20% 배정

위세아이텍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록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수는 총 85만주이며 100% 신주모집이다. 기관투자자와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각각 68만주(80%), 17만주(20%)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1200원이다. 공모액은 희망밴드 하단 기준 85억원이다. 앞서 이달 20~21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아직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다.


유통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 1900대였던 코스피 지수가 지속 상승해 이달 23일 22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타결 호재가 겹친 영향이다. 위세아이텍은 공모 규모가 크지 않아 무난히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된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다.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자동화 한 와이즈프로핏과 빅데이터분석 도구인 와이즈인텔리전스가 핵심 솔루션 제품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127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냈다. 연간 예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6억원, 23억원이다. 전년에 비해 매출(165억원)은 30억원, 영업이익(17억원)은 5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추정 순이익을 토대로 추산한 적정시가총액(밸류에이션)은 578억원이다. 주가수익비율(PER) 25.17배를 적용했다. 85억원의 공모자금 가운데 30억원은 시설확충비용으로, 30억원은 연구개발비로, 나머지 25억원은 인력 충원 등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최대주주는 김종현 대표이사로 27.75%를 보유 중이다. 전체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9.51%다. 스틱벤처스 등 벤처캐피탈이 1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환가격은 7500원으로 행사가능한 잔여주식수는 13만3333주(3.01%)다.

◇2월 소부장 대거 출격…제이앤티씨·엔에프씨·서남·레몬 등

2월엔 소부장 기업들이 대거 수요예측에 나선다. 휴대폰 부품 업체 제이앤티씨(JNTC)가 가장 큰 딜이다. JNTC는 내달 11~12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은 1100만주이며 100% 신주모집이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8500~1만500원이며, 공모액은 하단 기준 935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고 있다.

JNTC는 휴대폰용 커넥터부문과 강화유리부문이 주력사업이다.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94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1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0.6% 증가했다.

삼성전자에 차폐막(EMI)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부품사 레몬은 오는 내달 12~13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00% 신주모집으로 41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6200~7200원이며 하단 기준 공모액은 254억원이다.

화장품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꼽히는 엔에프씨는 내달 10~11일 양일간 기관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주식은 18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200~1만3400원이다. 공모액은 밴드 하단 기준 183억원이다.

이외 신소재 부품업체 서남이 내달 4~5일, 항공기 부품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같은 달 17~18일 기관수요예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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