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11월 04일 15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MZ세대(2030세대)를 겨냥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록뱀미디어는 자체 운영하는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가 오는 7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골프가 MZ세대에서 운동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케이션'으로 통하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골프와 여행, 먹방 등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대리 해외여행의 힐링, 재미를 선사한다는 목표다.

‘버디보이즈’는 아이돌 골퍼 이특, 신동, 닉쿤, 민혁, 백호가 뭉쳐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는 MZ세대 골프 여행 프로그램이다. 평균 타수 80대로 골프에 진심인 실력 있는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버디보이즈’는 지금까지 없던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가진 MZ 남자 아이돌들이 골프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과몰입 1000%를 보장하는 힐링 골프 여행기”라며 “단순한 골프, 여행이 아닌 MZ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K-STAR 채널은 최근 ‘파하하’,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 예능 위주의 콘텐츠 편성을 확대하며 시청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파하하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