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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22]신규펀드 핵심 키워드 ‘액티브 ETF’[공모펀드/신규설정]금리인상기 채권형 인기…'TDF·ETF' 다수 등장

이민호 기자공개 2022-12-30 08:21:22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7일 15: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공모펀드 시장에서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등장하면서 주목받았다. 국내펀드에서는 금리인상기에 선호도가 높은 채권형이 다수 출시됐고 해외펀드에서는 타깃데이트펀드(TDF) ETF 등장으로 혼합형의 비중이 높았다.

2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번달 9일 기준 연초 이후 신규설정된 공모펀드는 모두 284개다. 이들 펀드에 유입된 자금 합계는 10조4511억원이다.

운용사별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이 기간 가장 많은 34개 펀드를 새로 출시했다. 4월 설정한 ‘한국투자크레딧플러스증권투자신탁(채권)’은 5004억원이 유입되면서 금리인상기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다.


2월 출시한 ‘한국투자ACE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8월 출시한 ‘한국투자ACE단기채권알파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도 각각 843억원과 387억원을 유입하며 준수한 자금유입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두 번째로 많은 32개 펀드를 신규설정했다. 1월 출시해 2690억원을 끌어모은 ‘미래에셋TIGER차이나과창판STAR5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합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이 31개 펀드를 새로 출시했다. 4월 설정한 ‘삼성KODEXKOFR금리액티브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리-파생형](합성)’은 3조910억원을 끌어들였다.

올해 다양한 유형의 펀드가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특히 액티브ETF가 대거 등장하면서 주목받았다. 액티브ETF는 패시브ETF에 적용되던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 0.9를 0.7로 낮춘 상품이다. 국내시장에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해 5월로 이후 자산운용사들의 새로운 격전지가 됐다.

특히 액티브ETF의 등장은 액티브 전략의 자산운용사들도 그간 패시브 스타일의 전유물이었던 ETF시장에 뛰어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3월 ‘한국밸류VITAMZ소비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6월 ‘에셋플러스에셋플러스글로벌대장장이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을 각각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유형별로 보면 신규설정된 국내 액티브ETF가 34개로 해외 액티브ETF(31개)보다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액티브ETF에서 국내채권형 16개, 국내주식형 15개, 국내기타형 2개, 국내혼합형 1개 순이었다. 채권형이 많았던 이유는 금리인상기 투자자들의 선호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액티브ETF에서 자금유입 성과가 가장 우수했던 상품은 ‘삼성KODEXKOFR금리액티브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리-파생형](합성)’(3조910억원)이었다. ‘삼성KODEX23-12은행채(AA+이상)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2590억원)과 ‘KBKBSTAR23-11회사채(AA-이상)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2186억원)도 두드러졌다.

해외 액티브ETF에서는 해외혼합형 16개, 해외주식형 10개, 해외채권형 4개, 해외기타형 1개 순이었다. 혼합형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이유는 자산운용사들이 TDF에 유동성을 부여해 ETF 형태를 취한 TDF ETF를 6월부터 다수 출시했기 때문이다.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TDF ETF를 선보였다.

해외 액티브ETF 중에서는 ‘한국투자ACE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가장 많은 843억원을 유입했다. 이어 ‘KBKBSTAR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835억원)과 ‘삼성KODEX미국종합채권SRI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H)’(609억원) 순으로 유입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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