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울산공장 가동 임박 '전구체 생산 내재화' 연간 2400톤 생산 시작, 코스모그룹 이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 완성
성상우 기자공개 2023-09-04 11:44:11
이 기사는 2023년 09월 04일 11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공사를 완료한 울산 공장의 본격 가동 및 전구체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구체는 이차전지용 양극화물질 핵심 원료다.울산 공장에선 균일한 입자 형상과 크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니켈 NCA, NCM 및 NM(Cobalt Free)계열의 소입자, 대입자 전구체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게 코스모신소재 측 설명이다. 연간 2400톤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전체의 30% 비중까지 생산능력을 내재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 공장의 가동은 그동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왔던 전구체 생산을 내재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회사인 코스모화학에서 원료를 직접 공급받아 원가 경쟁력도 확보도 가능해졌다.
코스모화학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황산코발트뿐 아니라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공장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핵심 소재인 니켈, 코발트, 탄산리튬 등을 생산해 코스모신소재에 공급 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코스모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리싸이클을 통해 핵심소재를 생산하고 코스모신소재는 이를 활용해 전구체,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구조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5월부터 EV향 소재를 대량 공급하고 있다.
홍동환 대표이사는 "세계최고의 품질과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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