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디지털·개인금융 전방위 외부 전문가 수혈 6개 본부 외부 출신 이끌어, 사업부문 전문성 강화
김경찬 기자공개 2024-04-11 13:00:49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1일 07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우리캐피탈이 올해도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케이뱅크 출신의 김기덕 상무가 개인금융본부장으로 합류했다. Digital-IT본부장에 현대캐피탈 출신의 이재관 상무가 선임됐다.JB금융그룹은 다른 지방금융그룹과 달리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인 편이다. JB우리캐피탈도 매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투자금융과 기업금융 등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 개인금융에 첫 외부 출신 영입, 리테일 강화 행보

개인금융본부는 지난 2021년 신설됐으며 3년간 이준호 전 개인금융본부장이 이끌었다. 이준호 전 본부장은 JB우리캐피탈 경영기획팀장과 J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한 JB맨이다.
김기덕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현대캐피탈 상무와 메리츠캐피탈 종합금융본부장, 리딩에이스캐피탈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기덕 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까지다.
JB우리캐피탈은 고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금융자산에서 15%를 차지하는 등 개인금융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Digital-IT본부장에는 현대캐피탈 출신의 이재관 상무를 선임했다. 이재관 신임 본부장은 1971년생으로 현대캐피탈에서 Global Operation Digital 리더, 해외사업본부 Global Operation/IT 파트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관 본부장의 임기는 1년 9개월로 내년까지다.
JB우리캐피탈은 디지털, IT 관련 본부장에 외부 IT 전문가를 선임하고 있다. 이철원 전 Digital-IT본부장도 현대캐피탈 출신이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IT본부장을 역임한 최병석 전 본부장은 삼성화재 출신이다.
지난 2019년부터 Digital-IT본부를 이끈 이철원 전 본부장은 5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게 됐다. 이철원 전 본부장은 지난해 말 임기가 종료돼 퇴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하면서 임기가 3개월 더 연장됐다. 이철원 전 본부장은 지난달을 끝으로 퇴임했다.
JB우리캐피탈은 최근 외부 전문가를 매년 영입하고 있다.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도 외부에서 영입된 사례다. JB우리캐피탈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 제고와 인적 쇄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총 11개의 본부 중에서 6개 본부를 외부 출신이 맡고 있다. 개인금융본부와 Digital-IT본부, 투자금융본부, 리스크관리본부, 기업금융본부, 심사본부 등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직들이다.
노익호 투자금융본부장은 한국신용평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면서 JB우리캐피탈에 합류했다. 노익호 본부장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수석연구위원과 실장, PF평가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군인공제회와 행정공제회 투자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동호 기업금융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 출신으로 2022년 영입됐다. 이동호 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에서 법인영업센터와 기업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JB우리캐피탈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비자동차금융 사업 분야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차금융 자산의 절반 수준이었던 기업·투자금융은 지난해 전체 영업자산에서 24.3%를 차지하며 가장 비중이 높은 사업분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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