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비브스튜디오스, 광주 백운광장 '인터렉티브 콘텐츠' 백운광장 미디어월에서 상영, 총 6개 콘텐츠

성상우 기자공개 2024-05-03 08:53:21

이 기사는 2024년 05월 03일 08: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광장 미디어월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낯선 것과 만나는 곳, 남구 놀이터’가 컨셉이다. 내용은 △남구 한 컷 △내 마음 속의 천사 △푸른길 음악단 △크루 BXJ △백운 호랑이의 산책 △사각사각 백운광장 총 6개로 구성됐다.

‘남구 한 컷’은 광주 남구를 상징하는 심볼을 프레임으로 활용한 사진 촬영 콘텐츠다. ‘내 마음 속의 천사’는 육교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천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는 내용이다. ‘푸른길 음악단’은 미디어월에 등장한 김영호 배우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는 내용이며 ‘크루 BXJ’는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휴먼 ‘질주’와 함께 춤을 춰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기술을 활용해 체험자가 콘텐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AR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광장을 지나가는 체험자를 카메라로 찍어 영상 콘텐츠와 함께 미디어월에 비춘다. 이를 통해 체험자는 미디어를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간에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AR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백운광장을 디지털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관광객이 찾아올 만한 관광 상품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갖는다.

김동원 비브스튜디오스 사업기획부문 상무는 “시민이 색다른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라며 “백운광장을 걷는 시민들이 콘텐츠를 이용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