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웨스트라이즈, 22회차 CB 전환 물량 6개월 보호예수"오버행 이슈 해소 목적"
이우찬 기자공개 2024-07-09 16:46:30
이 기사는 2024년 07월 09일 16: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웨스트라이즈가 전환 청구된 22회차 CB 물량에 관해 6개월 동안 보호예수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웨스트라이즈에 따르면 제이앤와이디1호, 온시디움컨소시엄 등 2개 조합과 회사 쪽은 6개월간 CB 매도를 금지하기로 확약을 맺었다. 지난달 28일 2개 조합히 인수해 전환 청구한 22회차 CB(전환주식수 674만7069주) 물량이 대상이다.
확약 사항에는 조합 쪽에서 매도 기간(6개월)을 어기고 주식을 매도할 시 회사 측에 매도금액 중 상당 부분을 반환해야하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인 CB 전환에 따른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기 위한 자정적인 노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환 청구 물량 674만7069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18.5%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웨스트라이즈를 인수한 휴먼웰니스(모티바 코리아 최대주주)의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확신으로 6개월의 자진 보호예수를 선택했다"며 "6개월 보호예수가 시장 악재인 오버행 이슈까지 해소하므로 오히려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삼으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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