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 우미린 더 스카이 분양 개시 역세권 택지지구 위치, 강원도 유일 판교·강남 직결노선 보유 예정
이재빈 기자공개 2024-09-25 17:14:47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5일 17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미건설은 오는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고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BL)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이다. KTX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있다.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 계획 부지가 자리한다.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8년 준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도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다. 준공되면 강원권 내에서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된다. 또 원주는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다. 이에 따라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먼저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스카이라인과 외벽 고급화를 적용한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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