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 "재무·회계 의혹, 사실무근" 2018년 크루셜텍과 거래 내용 문제없어 "사실관계 바로 잡을 것"
신상윤 기자공개 2021-09-01 13:37:13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1일 13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스나인은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재무·회계적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1일 밝혔다.코스나인 관계자는 이날 "전·현임 외부 감사인의 회계 감사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라며 "금융감독원의 지정 감사를 받는 회사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보도에서 제기된 부분은 당시 회계 감사에서도 일체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 감사인으로부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매체가 제기한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나인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구조 확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발행했던 전환사채는 자본으로 전환돼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개선 효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미술품 증권신고서 분석]아티피오, 투자증권 정정 후 통과…핵심은 '배당소득세'
- [i-point]소룩스 "주가하락 반대매매 탓, 임상·합병 추진 계속"
- 파인밸류운용 꽂힌 PGT…2차전지 리튬염 생산 본격화
- [i-point]아이티센 "금 품귀 현상, 조각투자·개인거래 등 대안 주목"
- 무뇨스 현대차 사장, 첫 타운홀 미팅…'3H 청사진' 의미는
- '현대엔지 시공'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반도체 수요 겨냥'
- 에스이인터, ‘젤라또피케’ 브랜드 안착…사업 다각화 순항
- [에이유브랜즈 IPO]무신사 플랫폼 동반성장, 브랜드 발굴 '성공작' 나올까
- [주주총회 프리뷰]주주서한 받은 농심, '기업가치 정상화' 요구 배경은
- [Company Watch]현대지에프홀딩스, 재무 청사진 '순차입금 20% 감축'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엔지니어링업 리포트]'수익성 고민' 유신, 신사업 소각 폐기물 '담금질'
- [건설사 생크션 리포트]삼성물산, 다층 통제 구조 속 '환경 제재' 대응 아쉬움
- 자연과환경, 드림바이오스와 '오염 토양 정화' 선도
-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금융 혜택으로 관심 끈다
- 곽준상 부회장, 1년만에 도화엔지 대표 보고자로
- SK에코플랜트, '환경 사업군' 구조조정 거론되는 까닭은
- 엠디엠자산운용, '한국오션플랫폼'으로 비부동산 개척
- [디벨로퍼 프로젝트 리포트]일레븐건설, 2년 남은 '더 파크사이드' 고민 깊어진다
- [2025 건설사 분양 지도]SK에코플랜트, 하반기 수도권 4곳에 '올인'
- [2025 건설사 분양 지도]현대건설, '부산·대전' 지방 부동산 시장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