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L, 친환경 올플라스틱 펌프 미국 수출 개발 기간 5년, 세계 최초 올플라스틱 다운락 구조 적용
최현서 기자공개 2024-09-13 10:25:37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3일 10:1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UN&L이 친환경 펌프를 북미 업체에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SUN&L의 친환경 펌프는 재활용이 용이한 '메탈 프리 올플라스틱' 제품으로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일반적인 스토퍼 체결 방식이 아닌 부품 단순화된 올플라스틱 다운락 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미국, 중국, 캐나다 등에 특허권을 취득했다.
앞서 SUN&L의 친환경 펌프는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제품 '려'에 채택되기도 했다. SUN&L은 국내 주요 브랜드 사에 친환경 펌프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SUN&L 생활뷰티 사업본부장은 "당사의 친환경 펌프는 북미뿐만 아니라 납품업체인 북미 L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서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생활뷰티 브랜드와의 거래 관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복현 금감원장 "과열된 장외경쟁"...이례적 경고 파장은
- [i-point]APS, 글로벌 OSAT 앰코에 칠러 납품한다
- [i-point]메타약품,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참가 성료
- [i-point]디펜스코리아, 폴란드 로봇개발사 피아프 파트너십
- [i-point]한컴아카데미, 우즈베키스탄 41개교 '한국어 교실 개강'
- [i-point]]크라우드웍스, 가트너 ‘생성형 AI 이머징 리더’ 선정
- 뉴엔AI, 기술성 평가 통과 '2025년 IPO 청신호'
- [Red & Blue]'신규장비 매출 본격화' 큐알티, 주가 반등 모색
- [다시 뛰는 통신소부장 기업들]삼성전자 출신 주축 우리넷, 가파른 성장 비결 'R&D'
- '씽크탱크' 한경협, 반도체 패권 논의 '진보·보수' 집결
최현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다시 뛰는 통신소부장 기업들]삼성전자 출신 주축 우리넷, 가파른 성장 비결 'R&D'
-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만…"
-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만남 '쿠팡·티빙 견제'
- [밸류업 지수 종목 분석]주주환원 애쓴 SOOP, 고배당 효과 톡톡
- NHN, 티메프 사태에도 지킨 주주환원 '재원 변화 감지'
- [THE NEXT]"일본, 느슨한 법 제도 대한 의존도 낮춰야"
- '보안업체도 아닌데' 파수, 자본잠식 회사 투자한 까닭
- 안랩, 사우디 파트너 SITE 임원 영입 '중동 정조준'
- SK쉴더스, 버라이즌과 협업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트래픽 끌어올리기' 티맵모빌리티, 흑자·IPO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