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현대산업 '아현3구역' PF대출 보증 550억 규모 ABS 발행…만기 34개월, 금리 3.2%
길진홍 기자공개 2014-07-09 10:01:00
이 기사는 2014년 07월 08일 14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한주택보증이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서울 아현1-3구역 재개발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보증을 섰다. 유동화를 전제로 한 재개발 조합 사업비 대출에 신용을 보강해 이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유동화증권의 등급이 ‘AAA'를 부여 받았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현1-3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5일 55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할 예정이다.
ABS의 기초자산은 한국투자증권(250억 원)과 SK증권(200억 원), 한화투자증권(100억 원) 등의 대주단이 실행한 대출채권이다. 대출만기는 34개월이며 금리는 3.2% 수준이다. 금융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ABS는 대한주택보증의 신용보강으로 AAA 등급을 받았다. 대한주택보증은 조합이 부담하는 대출원리금 채무 전액에 대해 100% 지급보증 의무를 부담한다. SPC는 정비사업대출보증 약정에 따라 보증 사고가 발행할 경우 5영업일 이내에 대한주택보증에 보증채무 이행을 청구할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의 정비사업대출은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상품이다. 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이주비와 부담금, 사업비 대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만 1조 6981억 원의 보증 실적을 기록했다.
아현1-3구역 재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의 17번지 일원에 49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관리처분변경 인가를 받았다. 오는 6월 분양에 들어가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72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로 책임준공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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