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진해운 자율협약 채권단서 공동 결정 25일 신청 시 실무책임자 사전 회의 개최
윤동희 기자공개 2016-04-22 19:17:15
이 기사는 2016년 04월 22일 19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업은행은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시 회사의 자구 노력,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검토해 보완 계획을 요구할 방침이다. 무조건적 자율협약 수용은 없고 채권단의 공동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산업은행은 22일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계획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은행은 "산업은행(주채권은행)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을 받은 바 없다"며 "회사는 4월 25일 자율협약 신청 예정인 것으로 공시했으며, 자구계획 등 자체 경영정상화 방안을 포함한 자율협약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율협약 개시 여부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앞 부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무조건적인 협약 개시가 아니라 추가적인 자구안을 요구한다는 설명이다.
은행은 회사가 제반사항을 구비해 자율협약 신청할 경우, 채권금융기관 실무책임자 사전회의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다. 신중한 검토를 거쳐 협의회 앞 자율협약 개시 여부에 대한 안건을 부의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 내부에서도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신청함에 따라 소관 부서가 기업금융2실에서 기업구조조정2실로 변동됐다. 구조조정 2실은 현대상선, 동부건설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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