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손자회사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상장 추진 케이비제7호스팩과 합병 결정…오는 10월 상장 예정
류 석 기자공개 2016-04-26 11:05:49
이 기사는 2016년 04월 26일 11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옐로모바일의 손자회사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상장을 추진한다. FSN은 케이비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FSN은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 지분 63.63%를 갖고 있는 업체다. FSN은 지난해 매출액 241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59.8% 감소한 23억 8400만 원을 기록했다.
케이비제7호스팩은 FSN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1.1566033이다. FSN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12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0월11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2014년 3월 FSN이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에 합류할 시점에 (상장에 대해) 사전 협의돼 있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지금이 적기라 판단해 상장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옐로모바일은 FSN 같은 건실한 계열사가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의 좋은 가치 평가와 함께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FSN의 상장으로 인해 옐로모바일 본사의 상장이 지연되거나 영향받는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옐로모바일은 다양한 상장 방안과 시기를 내부 검토하면서,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IPO 주관사 담당자는 "실적이 좋은 계열사의 우선 상장은 옐로모바일 전체 기업 가치 평가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FSN은 지난해 YDM 산하 태국 현지 계열사 애드임과 협력해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을 태국 최초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YDM 산하 빅데이터 추천 솔루션 기업 레코벨과 제휴를 통해 카울리 리타겟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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