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메디치, 뉴파워프라즈마 회수 기대감 '고조' 주당 1만 3700원에 매입…최대 약 2배 수익 전망

류 석 기자공개 2016-12-20 08:21:41

이 기사는 2016년 12월 15일 16: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이하 메디치)가 투자 포트폴리오인 뉴파워프라즈마(NPP)의 주가 상승 전망에 힘입어, 향후 회수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치는 NPP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지난해 투자를 단행했으며, 지난 1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1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메디치는 뉴파워프라즈마에 대한 회수를 통해 약 2배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꽤나 짭짤한 수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1999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제4상태의 물질인 플라즈마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과정의 세정핵심장치(RPG), 플라즈마 전원장치(RF Generator)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메디치는 지난해 '메디치 2015-2 투자조합'을 통해 뉴파워프라즈마에 약 110억 원을 투자했다. 당시 보통주 41만 3700주와 35억 7300만 원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확보했다.

현재 메디치는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일부를 보통주로 전환해, 뉴파워프라즈마의 주식 61만 7793주(지분율 : 7.62%)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인수 금액은 약 1만 3756원 수준이다.

15일 종가 기준 뉴파워프라즈마의 주가는 1만 8300원이다. 공모가인 1만 7500원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상장 이전부터 예견됐다. 상장 전 공모가가 밴드(1만 5000원~1만 7000원) 상단을 초과해 형성됐으며, 기관수요예측경쟁률은 501.2대 1, 공모청약경쟁률은 521.2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높았다.

또 회사의 향후 실적 전망도 밝아 주가 상승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 및 OLED 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플라즈마 전원장치 시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뉴파워프라즈마가 매출액 684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5%, 58% 증가한 수치다.

이에 메디치 역시 향후 회사의 주가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전략적인 회수에 나설 전망이다. 뉴파워프라즈마에 투자한 펀드의 만기는 2020년으로 설정돼 있어, 회수를 위한 시간적 여유는 충분한 상황이다.

메디치 관계자는 "뉴파워프라즈마는 투자 이전부터 우리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던 기업"이라며 "회사의 성장성이 높은 만큼, 무리하게 회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