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펀드, KB운용 '롬바드오디에' 믿어볼까 [비과세 해외펀드 수익률 비교] ⑦유럽대표기업 투자대상…과거 수익률 변동성 주의
김현동 기자공개 2017-11-02 06:33:00
이 기사는 2017년 10월 31일 15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럽주식형 펀드에서는 KB자산운용의 재간접펀드인 'KB롬바드오디에유럽셀렉션'과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유로' 등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운용규모 면에는 슈로더유로가 압도적이다.3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KB롬바드오디에유럽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클래스'의 연초 후 투자성과는 17.55%로 유럽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아래 '유럽주식형 펀드 수익률 상위 펀드' 참고). 'KB롬바드오디에유럽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모펀드는 롬바드 오디에 유럽 대표 주식 펀드(LO Funds - Europe High Conviction)의 집합투자증권에 투자한다.
|
롬바드 오디에(Lombard Odier)가 운용하는 LO Funds - Europe High Conviction는 대표 일류기업군(High Quality Basket)과 미래 고성장기업군(High Growth Basket), 기업 이벤트(Corporate event opportunities)에 투자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대표 일류기업군은 △세계시장에서 독점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폭넓은 고객 기반과 높은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기업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 △높은 마진율이 기대되거나 높은 현금창출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 등에 투자하는 기업이다. 미래 고성장기업군은 △기업고유의 사업모델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 △미래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 △신흥시장에서의 기업활동으로 매출성장률이 높은 기업 등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보유 상위 종목은 Air Liquide(3.40%) NOVO NORDISK(3.40%) SAP(3.40%) AMADEUS(3.30%) B&M(3.30%) FRESENIUS MEDICAL(3.20%) HENKEL(3.20%) Heineken(3.20%) 등이다.
KB자산운용의 자펀드는 2015년 설정됐는데, 모펀드가 투자하는 LO Funds - Europe High Conviction의 과거 성과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금융위기 직후에는 큰 손실을 냈다. 지난해에도 손실을 기록했다(아래 'LO Funds-Europe High Conviction 연간 수익률 추이' 참고).
|
롬바드 오디에가 미덥지 못하다면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A'을 선택할 수 있다. 모펀드인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 유로 증권 모투자신탁'은 실적에 근거한 내부 리서치를 통해 주주가치, 성장성, 주주수익 제고 등을 기초로 종목을 발굴한다.
주요 보유종목을 보면 독일 제약회사인 Bayer(4.78%) BNP Paribas(4.74%) E.on(3.36%) Nokia(3.34%) BASF(3.01%) Danone(3.00%) 등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