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15일 10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감마누가 3분기에 흑자로 전환했다. 자회사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4분기에는 실적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감마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33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달성했다.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감마누는 3분기에 여행 관련 업체 5개사를 인수했으며 이 중 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해피고의 9월 실적이 반영됐다. 9월말에 인수한 보라국제여행사와 새한국제여행사는 4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된다.
감마누는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에서 매출액 12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플랫폼 업체는 면세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 중 일부를 관계된 여행사에 지급하고 남은 금액을 매출로 인식한다. 매출과 이익이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회계상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은 구조다.
5개 자회사는 3분기에 약 4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자회사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4분기에는 감마누의 실적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주력 사업인 안테나 사업 부문에서도 수주 물량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늘어났다. 다만 조직 개편 과정에서의 인건비 지출, 신규 사업 진출 과정에서 인수 비용, 유상증자 추진 비용 등에서 10억 원 정도의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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