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9월 04일 13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파홀딩스는 4일 바이오 및 시스템 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해 발행한 4회차 전환사채(CB) 자금 140억원이 납입됐다고 공시했다.이번 CB 발행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완료됐으며, 발행대상은 에스피엠씨다. 에스피엠씨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자회사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6300억원을 기록한 글로벌 게임 업체다. 스마일게이트와 관계사는 툴젠과 디앤디파마텍, 퍼스트바이오, 신테카바이오, 인벤티지랩, ABL바이오 등 유망한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알파홀딩스의 CB 투자도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풀이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파홀딩스는 최근 반도체 기업 에이디텍 지분 98.8%와 나스닥 상장사 바이오 기업 온코섹 지분 16% 출자 등을 각각 공시했다. 에이디텍은 적외선 수신기(IR Receiver) 전 세계 점유율 45%로, 지난해 매출액 175억원과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알파홀딩스의 신규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울러 나스닥 상장사 온코섹은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터류킨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의 병용투여 파트너사다. 알파홀딩스는 온코섹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4회 CB 자금 납입을 시작으로 5~7회 자금도 순조롭게 납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등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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