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동수원관광개발 보유 부동산 매입 호텔·예식장·주차장 등 거래금액 280억원, 주택개발 예정
이명관 기자공개 2018-12-19 10:04:00
이 기사는 2018년 12월 18일 16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견 건설사 한일건설이 동수원관광개발 소유 부동산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IB업계에 따르면 한일건설은 동수원관광개발이 매물로 내놓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호텔과 예식장, 주차장 등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280억원 수준이다. 매각 주관은 딜로이트안진이 맡았다.
IB업계 관계자는 "동수원관광개발이 법정관리 중에 매물로 나왔는데, M&A가 무산되면서 자산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이라며 "한일건설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택개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부동산 거래는 지난 9월 말께 등기이전을 끝으로 종결됐다.
이번에 한일건설이 매입한 부동산은 주변에 경부 및 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아주대학교, 수원시청, 광교 신도시, 지하철역, 공항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개발시 수요가 상당할 전망이다.
1995년에 설립된 동수원관광개발㈜은 2008년부터 컨벤션센터를 개관해 식음료 및 웨딩서비스업을 주력사업으로 삼았다. 웨딩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0%를 상회했다. 이를 기반으로 호텔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호텔사업은 기대와 달리 부진했다. 실적이 악화되면서 차입금 상환이 여의치 않게 됐고, 결국 지난해 법정관리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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