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양 삼송 자이더빌리지 개발 '본격화' 1147억 토지 매매계약 체결, 429가구 아파트 공급
이명관 기자공개 2019-01-10 11:17:21
이 기사는 2019년 01월 09일 13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을 잡고 추진 중인 '삼송 자이더빌리지'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조만간 잔금을 치르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송 자이더빌리지 개발사업의 주체인 '고양삼송자이더빌리지위탁관리부동산'은 지난달 중순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입가는 1147억원 수준이다. 사업부지는 고양 삼송 블록형단독주택 5블럭과 6블럭 등으로 8만 7326㎡ 규모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매매 계약 체결과 함께 잔금을 조달에 나선 상태"라며 "리츠의 증자를 통해 일부를 마련하고 대부분은 금융권 차입을 통해 잔금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잔금 납입을 마무리되면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착공 예정 시점은 오는 3월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은 GS건설은 총 4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주택은 전부 84㎡ 형으로 공급되고 세부적으로 9개 타입으로 나뉜다. 가구당 평균 분양가는 7억1000만원 선이다.
개발 사업에는 총 309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공사비는 1700억원 수준이다. 평당 도급금액은 800만원가량 된다. 사업비는 리츠를 통해 조달한다. 리츠는 280억원의 에쿼티(equity)와 2450억원의 론(loan)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관사는 KB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이 맡았다. PF 금리는 3.9%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수수료와 PF 이자비용 등을 감안한 예상 금융비용은 대략 80억원이다. 리츠는 자산보관기관인 흥국생명보험에 위탁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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