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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美 온코섹 삼중음성유방암 66% 종양축소 임상 2b 초기 데이터 공개, 인터류킨-12 신약 타보(TAVO) 병용 투여

신상윤 기자공개 2019-05-23 09:39:10

이 기사는 2019년 05월 23일 09: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파홀딩스는 23일 미국 자회사 온코섹이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b의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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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류킨-12 신약 타보(TAVO™)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온코섹이 발표한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12주 투여를 받은 10명의 환자 중 2명이 부분 반응을 보였으며 4명은 안정 병변이 나타났다. 특히 부분 관해가 발생한 환자 1명은 66%의 종양 축소가 발생했다. 아울러 안정 병변이 발생한 환자 가운데 3명은 20% 이상 종양이 축소됐다. 향후 임상 진행으로 추가적인 반응 개선이 예상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 교수 알레인 알가지 박사는 "온코섹의 이번 임상 초기 데이터 결과에 매우 고무돼 있다"며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에게 타보가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임상 완료까지 긍정적인 데이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HER2 수용체 등이 모두 없는 유방암이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10~20%를 차지한다. 현재 시판 중인 항암제에 일부 반응하더라도 재발이 잦다. 암의 진행 속도로 빨라 '무진행 생존 기간(PFS)'은 평균 6개월 미만이다.

이와 관련 삼중음성유방암 시장은 2016년 약 5조 4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매년 11.8% 성장해 오는 2023년 11조 8000억원 규모로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삼중음성유방암은 수술도 불가능한 만큼 이번 임상 데이터가 주는 의미는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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