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8월 05일 13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가 브록 피어스 비트코인 재단 회장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소리바다는 5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같은 유망 기술에 대한 신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소리바다벤처를 설립하는 등 공을 들인 만큼 한층 진화된 플랫폼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브룩 피어스(Brock Pierce) 비트코인 재단 회장이 소리바다를 찾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에 관해 논의하면서 플랫폼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소리바다를 찾은 브룩 피어스는 아역배우 출신 사업가로 지난 2014년 5월 비트코인재단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과 이오스 등 주요 암호화폐 개발 단계부터 지원과 투자를 해왔다. 현재는 암호화폐 관련 150여개 기업의 창업자 및 파트너,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 IGE를 창업해 한국과 미국, 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가상아이템 거래소를 만들었으며 골드만삭스 등에서 1억 달러를 투자받는 등 총 5억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지난해 2월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전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포브스는 그의 암호화폐 자산을 7억~10억 달러로 추정했다.
음원 서비스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이용자들의 음원 이용 정보가 모두 기록돼 차트 조작이나 사재기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음원 콘텐츠의 저작권 및 수익 분배에 대한 관리도 편리해진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회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브룩 피어스 회장이 내방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에 대한 장시간 대화를 나누었다"며 "소리바다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에 대해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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