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IDEX서 최첨단 방산 기술 선봬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소니드로보틱스 참가, "소방 드론 기술이전 협의"
김소라 기자공개 2023-02-22 17:11:00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2일 17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는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는 UAE 현지 시간 기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99% 무반동 총을 탑재한 소방 드론 ‘포세이돈(FFDS-10)’과 드론 킬러 '하데스(KDS-150)' 시스템, 비접촉식 나노 광학 센서를 탑재한 폭발물 탐지기 '아폴론(KED-7)’ 등 최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였다.
디펜스코리아는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 인증인 DQ 마크(Defense Quality)를 획득한 99% 무반동 총 ‘아레스(KD-101)‘를 장착한 100% 국내 기술의 '킬러 투 드론 시스템인 하데스'을 전시했다. 이 시스템은 3km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10km 반경 내 적의 드론을 레이더 및 30배 광학 줌 카메라, GPS 기능 등으로 탐지한 뒤 40mm 규격 발사체를 12.7mm 전기식 점화장치로 발사해 격추가 가능한 방식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도시 지형에서는 고무 재질 발사체로도 교체 가능하다. 발사체를 변경할 경우 1000m 높이의 고층 빌딩 화재 시 유리창 파쇄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EOD)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소니드로보틱스는 비접촉 방식으로 폭발물을 탐지하는 폭발물 및 지뢰 탐지기인 ‘아폴론’을 선보였다. 기존 폭발물 탐지에 활용됐던 탐지견은 훈련된 폭약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탐지할 수 있지만 아폴론은 땅속 30cm 깊이에 묻힌 지뢰를 포함한 다양한 폭발물을 탐지하는 등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아폴론은 사족보행로봇에 탑재된 형태로 시연됐다.
아폴론은 나노 광학 기술 기반으로 개발돼 폭발물 및 지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대기 중 다량의 공기를 흡입하면서도 폭발물의 존재 유무를 100% 식별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기술이다. 소니드로보틱스가 개발한 폭발물 탐지용 나노 복합센서는 기존 생물이나 영상장비, 화합물 분석 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보안 검문검색 및 항만, 공항 검색대 등 광범위한 민간 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UAE, 사우디, 이라크 등의 국영기업 및 연구소에서 폭약 탐지기 아폴론과 무반동 총 아레스, 소방 드론 포세이돈의 구매를 위해서 오는 5월 시연을 요청한 상태”라며 “카타르 정부 산하 연구소와는 무반동 총 아레스와 소방용 드론 포세이돈에 대한 기술 이전을 협의 중”이라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