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희토류 매출 본격화 "영구자석 제조사업 추진" 홍콩 소재 기업 1년 간 89억 규모 공급, 베트남 GCM VINA 통해 메탈제련 사업 준비
성상우 기자공개 2023-08-31 15:06:32
이 기사는 2023년 08월 31일 15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토피아가 신사업인 희토류 부문에서 첫 판매 물꼬를 텄다. 향후 희토류 산화물 유통 뿐만 아니라 희토류를 기반으로 한 메탈 제련 부문에서도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는 복안이다.세토피아는 희토류 사업을 영위하는 홍콩 소재 기업에 희토류 산화물 120MT(Metric ton)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단 계약 상 협의된 단가는 676만달러(약 89억원)다. 최종 공급 단가는 상호 협의된 기준을 바탕으로 국제 광물 시세 변동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세토피아는 향후 1년간 희토류의 일종인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PrNd) 산화물 120톤(MT)을 홍콩에 소재한 구매자에게 공급한다. 구매자 측 요청으로 기업명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세토피아는 베트남 소재 희토류 원료기업 VTRE(Vietnam Rare Earth JSC.)로부터 순도 99.5% 이상의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았다. 초도 공급 물량은 지난 28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오는 11월까지 50MT의 NdPr 산화물이 추가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 물량을 포함해 추후 유통하게 될 희토류 산화물은 VTRE와 합작투자로 설립한 GCM(Global Critical Materical)을 통해 조달받는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유통뿐만 아니라 영구자석의 주 원료인 희토류 메탈 제련사업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씨엠(GCM)의 100% 자회사로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신설법인(GCM VINA)을 통해 진행한다. 현지에서 메탈 생산 설비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희토류 신사업을 추진한 이래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한 것"이라며 “영구자석 업체들로부터 메탈공급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만큼 추후 희토류 산화물 단계의 유통을 넘어 NdPr 메탈, Dy 메탈(Tb)등 영구자석 주원료인 희토류 메탈 제련과 영구자석 제조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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