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UBS·씨티증권, 에코비트 매각 주관사 선정'글로벌 IB 복수 선정' 매각 속도 전망, '법률' 김앤장·'회계' 삼정KPMG
감병근 기자공개 2024-01-30 08:04:50
이 기사는 2024년 01월 29일 17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코비트 매각이 주관사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매각주관사로는 UBS, 씨티글로벌마켓증권(씨티증권) 2곳이 낙점됐다. 글로벌 IB 2곳이 매각주관사로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에코비트 매각주관사로 UBS와 씨티증권을 선임했다. UBS와 씨티증권은 최근까지 진행된 프레젠테이션(PT) 발표 등 경쟁입찰 절차를 뚫고 에코비트 매각주관사 자격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에코비트 몸값이 3조원대로 거론되는 만큼 이번 매각주관사 선정은 IB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UBS와 씨티증권은 올해 상반기 최대 ‘빅딜’을 수임함으로써 금융자문 경쟁에서 초반부터 치고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글로벌 IB 두 곳이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매각 관련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에코비트 인수 유력후보로는 해외 재무적투자자(FI)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UBS와 씨티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해외 FI를 에코비트 인수전으로 신속히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에코비트 매각 회계자문은 삼정KPMG가, 매각 법률자문은 김앤장이 각각 담당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이 모두 가세한 모양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유예 기한은 올 4월11일까지다. 기한 내에 자문사들의 조력을 받아 매각이 성사될 지도 업계의 관심사다.
이번 에코비트 매각은 태영건설 자구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에코비트는 2021년 태영그룹의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ESG그룹이 통합돼 설립됐다. 태영그룹과 KKR은 에코비트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에코비트는 국내 1위 종합 환경업체라는 평가다. 소각, 매립, 수처리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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