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 쌍전광산 장비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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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 쌍전광산 장비설비 구축 정광 매장량 2만3000t 추정, 8월 시험생산 목표

양귀남 기자공개 2024-04-16 15:31:28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6일 15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BI 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은 16일 쌍전광산에 텅스텐 생산을 위한 장비설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8월 시험생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비이노베이션은 울진 쌍전광산의 광업권을 가지고 있다. CBI는 지난해 지비이노베이션의 지분 46.88%를 취득했다.

지비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기존에 독일 특수강전문기업 크로니메트가 갖고 있던 쌍전광산의 광업권과 채굴권을 되찾아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쌍전광산의 확인된 정광 매장량은 약 2만3000톤(t)이다.

지비이노베이션은 쌍전광산 재개발과 운영에 약 1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고용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쌍전광산 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시험생산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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