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내달 딜부문 5그룹 체제로 조직 개편 민준선 신임 대표 체제, CF-TS 파트너 구분 '전문성 강화' 방점
감병근 기자공개 2024-06-17 07:54:29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4일 10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일PwC 딜부문이 대표를 교체하고 조직구조를 재편한다. 신임 대표는 딜부문 2그룹장인 민준선 부대표가 낙점됐다. 딜 부문 조직은 기존 팀 위주에서 5그룹 체제로 재편돼 파트너간 역할 분담이 보다 명확한 구조로 운영될 전망이다.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일PwC는 이날 파트너 총회를 열고 인사 및 조직구조 개편 방안을 확정한다. 파트너 총회를 통해 결정된 내용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달 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딜부문은 현 박대준 대표 후임으로 민준선 부대표가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부대표 체제 출발에 맞춰 딜부문 조직도 팀 위주 구성에서 보다 규모가 큰 그룹 중심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삼일PwC 딜부문은 2그룹 아래에 있는 14개 팀과 별도 팀인 M&A전담팀, 재무실사(TS·Transaction Services)전담팀 등 총 16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그룹 내 팀은 테크, 모빌리티, 금융, PE 등 PwC 글로벌에서 분류하는 산업군을 기준으로 구분됐다.
이는 2020년부터 4년여 간 강조된 활발한 매트릭스 형태의 협업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산업, 서비스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고객들이 전문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컸기 때문이다.

새 조직은 팀단위 조직을 통합해 5그룹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개별 본부는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부동산, PE, M&A로 각각의 역할을 구분해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팀별로 흩어진 관련 인력을 한 데 모아 본부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직개편이 이뤄지면 각 그룹간 역할 분담이 이전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기업자문(CF·Corporate Finance)과 재무실사 파트너를 구분했기 때문이다. 마켓별로 4개 그룹을 구분하고 CF 전문조직인 M&A센터를 하나의 그룹으로 운영하면서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체제에서는 기업자문(CF·Corporate Finance)과 재무실사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역할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본부별 파트너의 성과 및 책임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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