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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테크랩스, 상반기 매출 433억 달성K-의료관광 확대...글로벌 플랫폼 개발 착수

김지원 기자공개 2024-08-01 11:01:38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1일 11: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문기업 테크랩스가 2024년 상반기 433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메디컬 뷰티 시장에서 디지털전환(DT) 역량을 키운 결과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국내 1위 운세 플랫폼 '점신'의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난 3년간 이어온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K-의료관광 시장을 더 활성화하고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플랫폼은 메디컬 애드테크(Ad-tech) 기술과 마케팅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잠재 의료관광객을 발굴하고 국내 의료서비스 공급자들과 연결하는 의료관광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다. 내년 초 영어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1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운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점신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화도 가속화한다. 점신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골프 전문 기업 브이씨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운세 서비스를 하반기 점신 앱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통, 패션, 식음료,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앱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회사의 메디컬 헬스케어 및 O2O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형 헬스케어 신사업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테크랩스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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