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8월 14일 13: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르비텍은 14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6% 상승한 약 330억원을 기록했다.오르비텍은 원자력 관련시설의 유지관리·검사, 방사성폐기물 관리·처리 사업과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원자력 관련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전체적인 시장 확대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원자력사업의 신규 계약 수주 성공과 항공사업본부의 매출 회복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원자력, ISI사업 관련 추가 입찰을 다수 앞두고 있고, 항공사업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한 협의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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