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내집잡기' 7기 전원 활동수료 청년 주거 문제 해결·취업 역량 향상…총 700명에게 14억 상당 지원
유정화 기자공개 2024-12-24 10:33:43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0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청년 주거 문제 해결과 취업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7기 전원은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수료했다.24일 MG새마을금고 재단에 따르면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잡기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부터 매년 100명의 청년을 선발해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700명에게 14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줄였고, 그 시간을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또 시상식에 참가한 한 수상자는 "재단의 지원금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목표하는 바를 하나씩 달성하며 취업 준비는 물론 스스로 자신감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려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데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희망의 사다리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위기 이웃 문제해결,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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