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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9개 시군 확대 연내 도내 모든 시군 서비스 추진, 4월 출범 후 2400개 가맹 신청…수수료·광고비·입점비 無

신상윤 기자공개 2021-07-14 09:38:12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4일 09: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14일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 확대를 위해 9개 시군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원도청 글로벌 스튜디오 강원LIVE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올해 하반기 확대할 지방자치단체 시장과 군수 등이 온라인으로 연결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은 춘천과 홍천, 평창,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9개 시군이다.

이번 협약은 하반기 시군 확대를 앞두고 일단시켜 배달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코리아센터는 운영과 관리를 비롯해 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무료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강원도는 홍보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각 시군은 가맹점 가입과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담당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협약 기관 내 협력과 배달앱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지난 4월 강원도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 등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운영했다. 그 외 지난 5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섰던 강원도 원주와 횡성, 영월 등은 오는 20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홍천과 평창, 양구, 인제 등 4개 시군에서 가맹점을 모집해 오는 10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5개 시군은 10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연내 모든 시군에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코리아센터와 강원도가 9개 시군과 비대면으로 배달앱 '일단시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가 강원도와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단시켜 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9일 기준 소비자 가입자는 3만4000명을 넘었다. 가맹점은 속초(481개)와 정선(152개) 등 9개 시군에서 2400개 이상의 업체가 신청했다.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등이 없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산 강원상품권과 수시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일단시켜 배달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상생하자는 분위기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군 및 코리아센터와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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